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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온천장 카페> 깔끔하고 넓은 '스타벅스' 온천장역DT점

제가 최근에 가장 많이 방문했던 스타벅스 온천장역DT점 입니다.

 

거리는 도보 5-10분 정도이지만 가장 가까운 역은 온천장역입니다!

 

예전에는 스타벅스 대부분이 건물 1층만 쓰거나 하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최근에는 DT점들이 엄청 생겨나서 이렇게 단독 건물을 쓰는 스타벅스가 예전보다 훨씬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간도 더 넓고 선호합니다!

 

온천장 래미안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 스타벅스 온천장DT점입니다.

 

1,2층이 있으며 1층은 주문하는 공간과 약 20명정도 수용한 공간이 있고 2층은 최대 40명정도까지 수용가능할만한 공간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1시간마다 매장에서는 음료 취식시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어달라고 방송을 하는데 다행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해주셔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ㅠㅠ

 

가장 붐빌 시간인 오후가 아니더라도 저녁늦게를 제외하곤느 온천장역DT점은 대부분 70-80%는 차 있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2층은 공부나 컴퓨터 작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50%정도는 될 정도로 많은 편입니다.

 

젤 끝 구석에 보시다시피 코로나 단계가 승격됨에 따라 거리두기를 실시한다고 테이블 수를 줄여서 저렇게 테이블과 의자를 구석에 쌓아두고 테이블마다의 간격을 좀 더 띄워두었습니다.

 

이 날은 코로나와 태풍때문인지 유독 사람들이 없어서 정말 2층에 한 손에 꼽을수 있을 정도로 사람이 없었습니다!

 

자주 왔지만 이정도로 한산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엄청 맛있진 않지만 무난하게 먹을 수 있어 종종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도 사서 먹곤 하는데 이 날은 B.E.L.T 샌드위치 (5,900원)을 먹었습니다. 사실 스타벅스 샌드위치가 가성비가 좋진 않지만 그냥 커피 먹으면서 컴퓨터로 작업하면서 끼니를 때우는용으로 종종 먹습니다!

 

카페인을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 저는 스타벅스를 방문하면 이왕이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디카페인으로 바꿔서 벤티사이즈 (5,400원)로 먹습니다! 스타벅스는 카페인 / 50% 카페인 / 디카페인 선택을 할 수 있으며 50% 카페인이나 디카페인은 300원 추가요금을 내면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텀블러가 그란데용인줄 알았는데 다행히 벤티사이즈까지 되더라고요~~

 

최근에는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환경을 생각해서 카페를 다닐 때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려고 합니다! 스타벅스 별을 모으시는 분들이라면 에코별을 1개 추가로 적립해주니 가지고 다니는 걸 여러모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