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시티에서 제가 좋아하는 음식점 중 하나인 '버거앤파스타'를 소개합니다~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정말 몇 안되는 낮에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고 밤에는 안주에 맥주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마린시티 내에 크라제버거라는 수제버거가 있었는데 없어진 지 벌써 한 6-7년도 넘었고 그 이후로는 아마 유일한 수제버거를 판매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버거앤파스타는 마린시티 한일오르듀 상가 1층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해무'라는 지금은 닫은 이자카야 옆의 코너에 위치하여 바다도 보이고 테라스도 있어서 살짝 외국감성도 느낄수 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메뉴가 수제버거, 파스타, 피자 위주이다보니 다른 가게들에 비해 외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왼쪽은 내부 오른쪽은 테라스 사진입니다.
내부는 보이는 자리외에도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자리가 더 있어서 꽤 넉넉하며 테라스에도 10개 조금안되는 수의 테이블이 있어서 원하시는 좌석에 웬만하면 앉으실 수 있습니다 (**주말 브런치 시간에는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마린시티 '버거앤파스타'의 메뉴입니다.
햄버거는 시그니쳐인 썰스데이버거나 베이컨에그버거를 주로먹고 매번 파스타나 피자 그리고 음료와 함께 주문합니다.
이렇게 브런치메뉴 및 음료를 따로 판매하고 있으며 오픈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가능합니다~
음료는 탄산음료부터 커피, 주스 그리고 다양한 알코올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앉아서 보는 풍경입니다~~
낮에 날씨좋을 때 테라스에 앉아서 여유롭게 밥먹으면 뭔가 한적하고 정말 좋더라고요. 외국 부럽지 않아요!!ㅋㅋㅋ
파인애플주스와 콜라를 찍기위해 아이폰 인물모드라는 재능낭비를 하였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왔네요 ㅋㅋㅋ
썰스데이버거 (11,900원) 입니다.
정말 두툼해서 잘라도 한입에 넣기 힘든 크기인데 감자튀김이랑 같이 나오네요~
언제먹어도 정말 맛있고 일반 프랜차이즈 햄버거 대비 비싼 값을 톡톡히 하는 수제버거라고 생각됩니다.
토마토 치킨 파스타 (10,900원) 입니다. 맛은 물론이고 가격까지 저렴합니다.
버거앤파스타의 메뉴 대부분이 마린시티 내임을 감안하면 정말 저렴하게 측정되어 있는데 맛도 훌륭해서 좋아요~~
마지막으로 마르게리따 피자(13,900원) 입니다.
베이컨칠리피자와 끝까지 고민하다 마르게리따로 선택했는데 심플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예전에는 피자에 무조건 토핑을 이빠이(?) 집어넣어 먹는게 식감도 좋고 좋았는데 요새는 심심한 토핑에 얇은 화덕피자를 더 선호하는데 입맛이 자주 바뀌는 것 같습니다~
물론 버거앤파스타는 여러군데에 있는 체인점이지만, 마린시티 내에서 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서 적당한 가격에 피자, 파스타, 버거를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추천드립니다~~~
마린시티 '버거앤파스타' 주소: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37 (오르듀 1층)
마린시티 '버거앤파스타' 전화번호: 051-747-4351
마린시티 '버거앤파스타' 영업시간: 매일 11:00 -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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