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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부산시청 맛집> 돼지김치찌개와 녹두전 맛집 '정담은' 식당

부산시청 근처 최근에 새로 생긴듯한 음식점인 '정담은'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새로 생겨서 그런지 음식점 앞 화환들이 많았고 간판 및 실내도 아주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정담은은 부산 시청 근처 위치해있어 시청 근무하시는 분들이 점심드시러 오기도 멀지 않아보이고 시청역이나 양정역에서 오기에도 괜찮아보였습니다~

 

주차는 바로 앞 길에 하시거나 앞 유료주차장들에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담은'의 메뉴들입니다.

 

입구 간판에 적혀있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 명태찜/ 감자탕이 가장 주 메뉴인듯 해보였습니다.

 

가격은 대체로 시청 근처 대부분의 음식점들과 비슷하게 꽤 저렴한 편인듯 하였으며 양은 푸짐하였습니다.

 

저는 주말 아주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하여 시청 근처 음식점 특성상 다행히(?) 사람히 많이 없어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과 같은 나무테이블이나 오른쪽과 같은 원형 테이블 등등 공간이 넓어 다양한 좌석들이 있었습니다.

 

실내는 70명의 사람은 넉넉히 수용가능할만한 크기였으며 시청 공무원들의 점심을 주로 타겟으로 하는 듯한 크기와 메뉴, 가격인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밑반찬들은 깔끔하게 애호박, 무절임, 두부, 김치 및 잡채로 나왔습니다.

 

잡채가 의외로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살짝 신맛과 단맛이 섞여있는 맛이었습니다.

 

재료는 양파, 파, 김치가 넉넉하게 들어가있었고 돼지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가있었습니다.

 

물론 가격을 생각하며 정말 양이 많지만 돼지고기는 엄청 맛있는 돼지고기는 아닌 그냥 동네에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의 맛이었습니다.

 

2-3인용 13,000원으로 이정도 양이 나온다는 게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ㅋㅋ

 

명태찜 2-3인용 13,000원의 구성입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같이 정말 저렴한 데에 비해 명태가 통통하고 양념도 꽤 잘 스며들어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오늘 먹은 메뉴 중 가장 맛있었던 녹두빈대떡입니다.

 

사진보다 훨씬 크고 두껍한데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져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녹두빈대떡이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부산시청 근처 직장인들 대상 점심, 저녁을 타겟으로 한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맛은 무난한 정도며 가격에 비해 양은 많은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장소는 넓직해서 50명정도는 넉넉히 수용가능할만한 크기였고 시청 근처 다같이 점심 한끼하거나 저녁에 여럿이서 탕에 소주 한 잔하기 나쁘지 않은 음식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시청 '정담은' 주소: 부산 부산진구 동평로405번길 93
부산시청 '정담은' 전화번호: 051-868-7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