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오픈한 마린시티 풍원장 식당 120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벌써 풍원장 미역국정찬, 꼬막정찬에 이은 마린시티에만 3번째 풍원장 식당입니다.
마린시티에서도 가장 뷰가 좋은 바다쪽에 전부 위치하며 전부 맛있기도 하지만 전부 인기가 많은 풍원장에서 하는거라 기대가 많았습니다!
원래는 이 자리에서 풍원장 분식집을 하셨는데 아무래도 수익면에서인지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식당120으로 새로 오픈하였습니다!
식당120은 마린시티 더샵아델리스 상가 1층에 위치하여 있고 주차는 바로 앞에하시거나 아니면 아델리스 오피스텔 상가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식당120의 정식은 1인 13,000원이며 원하시면 다른 메뉴를 추가로 주문하실 수 있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건 보리굴비 (18,000원)인듯 하였습니다!
저는 그냥 간단하게 식사를 하러간거라 정식으로만 주문하였습니다!
비가 오지않고 날씨가 괜찮다면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으며 테라스에만 약 10개 내외의 좌석이 있었으며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오지않아 저는 테라스에서 밥을 먹었어요!
실내에도 넉넉하게 자리가 있지만 식당120 내부자체가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
식사는 주문한 지 10분이 채 되지않아 나왔습니다.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특히 연세가 있으신분들이라면 안좋아할수 없는 구성인 것 같습니다!
식기류부터 음식까지 다 정갈하고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1인당 13,000원의 정식이라기엔 너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에 나오는 사진같은 제가 직접 찍은 정식 사진입니다 ㅎㅎㅎ
음식을 가져다 주실 때 불고기와 간장게장을 제외한 모든 메뉴는 리필이 가능하니 필요하면 말씀해달라고 직원분이 친절하게 말씀해주셨지만 저는 너무 배가 불러 나온 것도 겨우 먹었습니다 ㅎㅎㅎ
누룽지쌀로 만든 즉석 돌솥밥과 신선한 게로 만든 양념게장, 불고기, 그리고 버너에서 끓이는 소고기무국이 가장 메인이지만 같이 나오는 나온 각종 밑반찬류들과, 계란말이, 잡채까지 하나같이 다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부모님이나 할머니 모시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 같은 마린시티 풍원장 식당 120 첫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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